
▲인양된 세월호 [사진=방송화면]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12일 오후 4시 40분께 목포 신항 세월호 선체 수색 중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가 다수 발견됐다.
뼈 발견 위치는 4층 선미 쪽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단이 현장에서 유해를 수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세월호 4층 선미 구역 수색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가 전날까지 총 3점이 발견됐고, 미수습자 9명(단원고 학생 허다윤·남현철·박영인·조은화, 단원고 교사 양승진·고창석, 일반인 권혁규·권재근·이영숙) 중 한 명인 조은화양의 가방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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