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김태민, 장폐색증 수술로 결국 하차 결정

생활&문화 / 서태영 / 2017-05-19 09:34:12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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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net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김태민이 장폐색증 진단을 받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19일 "당사 소속 연습생 김태민 군이 지난주 갑작스레 복통을 느껴 병원에 방문한 결과, 장폐색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제작진들과의 충분한 상의 후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열정을 가지고 임하던 김태민군 역시 매우 아쉬워하고 있으며 수술 후 하루 빨리 회복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당사 역시 힘쓸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으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열정을 가지고 임하던 김태민 군 역시 매우 아쉬워하고 있으며 수술 후 하루빨리 회복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당사 역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민군이 진단 받은 장폐색증은 장, 특히 소장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 음식물, 소화액, 가스 등의 장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을 말한다.


김태민의 하차로 '프로듀스101' 시즌2는 앞으로 58명의 연습생이 출연하게 된다.


김태민에 앞서 건강상 이유나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한 연습생으로는 김시현, 남윤성, 하민호, 한종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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