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열음엔터테인먼트, 강남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유이(29)와 강남(30)이 입장을 바꿔 열애를 인정했다.
14일 유이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고 강남의 소속사는 '노 코멘트'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에서 찍은 데이트 사진이 나오자 입장을 번복했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이와 강남은 약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평소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강남이 고정 출연중인 SBS 예능 '정글의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 유이가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더욱 친밀해 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시작하는 단계임을확인했다"며 "드라마 촬영을 앞둬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강남의 소속사 RD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유이는 내달 첫 방송하는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촬영 중이다.
한편 유이는 애프터스쿨 해체 이후 주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강남은 아이돌 그룹 MIB로 데뷔 이후 '정글의 법칙'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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