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이훈, 빚 32억원에 개인 회생 신청

생활&문화 / 이재만 기자 / 2017-07-22 12:01:24
"방송 일이 없더라도 할 수 있는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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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배우 이훈이 개인 회생을 신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이훈이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훈은 "2012년 피트니스 사업 실패 후 1년을 폐인처럼 살았다. 집 밖을 안 나갔다. 반찬에 소주만 마시고 잠이 들고 그 생활을 반복했다"며 "사업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한 번 사업을 잘못하니까 내 젊음을 다 바친 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빚을 어떻게 갚을 것이냐는 질문에 이훈은 "나는 일이 없으면 안 된다. 방송 일이 없더라도 할 수 있는 찾아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요식업계 창업의 신'이라 불리는 백종원이 푸드트럭들을 통해 창업과 장사의 비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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