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정유석 "이연수 보고싶었다"…무슨 사이길래?

생활&문화 / 이상은 / 2017-07-26 10:08:01
"끝나고 항상 저를 지하철로 집까지 바래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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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정유석과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재회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정유석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이날 이연수는 정유석과 함께 한 10년 전 방송을 떠올리며 "끝나고 항상 저를 지하철로 집까지 바래다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유석은 "그 당시에는 매니저도 없었다. 저는 촬영장과 집이 가까운 편이었지만 누나는 좀 멀었다"라며 매너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이연수는 "함께 촬영했을 때 나를 지하철까지 데려다 준 적이 있다"며 정유석의 매너를 칭찬하기도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90년대 KBS '야망의 세월' 아역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극중 두 사람은 웨딩마치까지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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