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전진주 결혼 전부터 남다른 내조? “라디오 스케쥴까지 동행”…MBC‘기분 좋은 날’서 인연

생활&문화 / 안정미 기자 / 2017-08-11 09: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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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동성과 전진주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출처/전진주-SNS]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 연구가 전진주가 백년가약을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전진주 배동성 커플이 오늘 결혼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남다른 내조가 화제다.


전진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동성이 출연하는 라디오 ‘오늘도 좋은날’ 스튜디오를 동행해 인증샷을 게재했다.


전진주는 대본을 들고 있는 배동성의 사진과 함께 “오늘은 조갑경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오늘도 좋은날’ 구경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라디오 프로그램명과 예비신랑인 배동성의 이름을 해쉬태그로 남기는 등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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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배동성은 청첩장을 통해 “8월의 어느 멋진 날 결혼합니다.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을 키우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배동성은 지난 2013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두 사람은 MBC ‘기분 좋은 날’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이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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