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한류축제 'K-POP 월드 페스티벌 2017' 개최

공연·전시 / 서태영 / 2017-09-29 17:37:10
글로벌 예선 거친 세계 13개팀 29일 창원 무대, 100여개국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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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7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출처/KWF 홈페이지]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세계 곳곳 젊은이들이 경남 창원에 한데 모여 케이팝(K-POP) 실력을 겨룬다.


외교부·KBS·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주최하고 창원시·경남은행·대한항공이 후원하는 'K-POP 월드 페스티벌 2017'이 29일 오후 7시부터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막이 오른다.


미국·캐나다·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나이지리아·러시아·헝가리·페루·싱가포르·마다가스카르·터키·인도네시아 출신 13개 팀이 창원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72개국 88개 재외공관에서 열린 글로벌 예선을 거쳐 한국땅을 밟는 행운을 잡았다.

참가팀들은 케이팝 스타들이 부른 노래, 퍼포먼스(댄스)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대상 1팀은 상금 1천2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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