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남편 최초 공개…매력 폭발男 등극

생활&문화 / 서태영 / 2017-11-15 15:46:57
족욕과 발마사지 해주는 등 살뜰한 모습 '눈길'

캡처S.JPG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백년손님'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에 허영란 부부가 찾아온다.


16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후포리 남서방과 장인 최윤탁, 장모 이춘자, 마라도의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날 '백년손님'에서는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허간호사로 사랑받은 허영란과 남편 김기환이 등장한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허영란의 남편 김기환은 연극배우로, 이국적인 외모와 구릿빛 피부,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강한 인상과는 달리 아내 허영란에게 족욕과 발마사지 해주는 등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백년손님'의 열혈한 애청자임을 자부한 허영란-김기환 부부는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로 향하는 길부터 입성한 순간까지 설레는 마음과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허영란은 이춘자 여사와 처음으로 인사할 때 와락 껴안으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허영란은 이춘자 여사와 함께 밭 노동을 하러 갈 때에도 "홍성흔 코치님이 벤 대추나무는 어디 있냐", "나르샤 씨가 쪼던 밭이 어디냐"고 물으며 '백년손님'의 열혈 팬임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