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얼 [제공/롱플레이뮤직]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본명 유나얼·39)이 최근 발표한 싱글 '기억의 빈자리'가 호평받자 감사를 표했다.
나얼은 1일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두 번째 솔로 앨범 '사운드 독트린'(SOUND DOCTRINE)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가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쓴 것과 관련, "공백이 길어서 사실 걱정이 많았는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썼다.
그는 "저는 1980∼1990년대 그 시절의 감성적이고 따뜻한 사운드를 정말 좋아한다"며 "그런 신스 사운드를 담기 위해 공들여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곡가로서 팝적인 느낌과 우리나라 가요 특유의 멜로디를 살리기 위해 고민했고, 편곡자님부터 세션 연주자분들, 엔지니어님들 등등 여러 사람의 수고와 도움을 거친 아주 감사한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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