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역 칼부림' 20대 中동포 사망…경찰, CCTV 분석

사회 / 김영훈 / 2017-12-13 17:29:12
"남자 2명이 싸우다가 1명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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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서울 지하철 대림역 인근에서 20대 중국 동포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7분께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중국동포 A(26)씨가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려 쓰러져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경찰은 해당 사건의 목격자가 "남자 2명이 싸우다가 1명이 쓰러졌다"는 증언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탐문 수사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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