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in] 코스피, 外人 기관 팔자에 소폭 하락…2,300선 등락

은행·보험 / 안정미 기자 / 2018-07-16 09:45:33
외국인 기관 각각 88억원, 531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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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코스피가 16일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소폭 하락하고 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6포인트(0.06%) 오른 2312.26으로 출발했다. 2310선을 내줬던 코스피는 다시 반등에 성공했지만 오전 9시44분 현재는 전일 대비 2.68포인트(0.12%) 내린 2313.58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억원, 53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61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22%), 셀트리온[068270](1.39%), POSCO[005490](0.63%), 현대차[005380](1.6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4%), NAVER[035420](0.13%), LG화학[051910](1.34%), 삼성물산[028260](2.16%) 등이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0.68%), KB금융[105560](-1.27%)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포인트(0.22%) 오른 829.68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장대비 6.60원 오른 1130.1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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