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코스피가 27일 미국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포인트(0.08%) 오른 2,029.65를 가리켰다.
지수는 4.08포인트(0.20%) 오른 2,032.09로 출발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997억원, 외국인은 12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천12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6포인트(1.47%) 오른 675.5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2포인트(1.97%) 오른 678.86으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28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억원, 1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25.4원)보다 2.4원 내린 1123.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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