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68kg급 결승에서 한국 이대훈(오른쪽)이 이란 미르하셈 호세이니와 경기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한국 태권도 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막을 올린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1 첫째 날 남자 68㎏급 결승에서 미르하셈 호세이니(이란)에게 11-13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호세이니는 키 191㎝로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63㎏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이란 태권도의 기대주다.
이대훈은 지난해 두 차례나 그랑프리 결승에서 호세이니를 만나 모두 이겼으나 이번에는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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