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솔리드' 출신 R&B 가수 김조한(38)이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가세한다.
지난달 27일 '나는 가수다' 녹화에서 탈락한 가수 대신 4일 이 프로그램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조한은 최근 '나는 가수다' 자문위원단이 추천한 가수 1위에 오르는 등 이 프로그램 합류 1순위로 손꼽혀왔다.
6월27일 탈락자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비밀에 부치고 있다.
한편, 김조한은 1993년 솔리드 1집 '기브 미 어 챈스'로 데뷔했다. 멤버 정재윤(39), 이준(39)과 함께 '이 밤의 끝을 잡고' '나만의 친구' '천생연분' 등을 히트시켰다. 1998년 솔로로 나서 '널 위해 준비된 사랑' '러브' '후아유' 등의 히트곡을 냈다. 재미동포 출신으로 R&B 창법의 기교가 섬세하면서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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