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나는 뼛속부터 로커"

문화일반 / 뉴시스 제공 / 2011-07-02 18: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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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48)이 MBC TV 스폐셜 '나는 록의 전설이다' 편의 주인공이 됐다.


1991년 '이밤이 지나면'으로 솔로 데뷔 후 '너를 위해', '고해' 등 발라드로 인기를 얻었지만 임재범은 1980년대 헤비메틀 그룹 '시나위'의 1대 보컬리스트 출신이다.


6월30일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임재범은 "나는 뼛속부터 로커"라고 강조하며 '시나위', '부활', '백두산' 등 전설적인 록그룹들이 활약하던 80년대의 기억들을 풀어놓았다.


제작진은 1일 "학창시절 경험한 방황과 김태원, 김도균과 더불어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시나위 신대철과의 운명적인 만남, 로커의 길을 접은 후의 정신적 고뇌, 그리고 지독한 가난과 싸워야했던 고통의 시간 등 임재범의 이야기는 놀랄 만큼 생생하고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8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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