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가수 BMK가 '나가수' 하차 이후 신혼여행을 떠난다.
BMK는 지난 달 24일 미국인 메시 래리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BMK는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출연으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했다.
BMK는 '나가수' 출연에 대한 애착이 컸다. 그는 결혼식 전날에도 '나가수' 리허설에 참석했으며 결혼식 당일에도 2차 경연에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3일 방송에서 BMK는 이정석의 '사랑하기에'을 열창했으나 7위를 기록하면서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방송에서 BMK는 "'나가수' 출연은 내 이기적인 음악생활을 되돌아 본 기회가 됐다"며 "내 생애 가장 큰 환희였다. 결혼 선물로 1등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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