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2012형 판매 돌입…무엇이 업그래이드 됐나?

기업일반 / 전성진 / 2011-07-19 11: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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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한국GM이 오는 20일부터 상품성이 강화된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는 기존 선택사양이던 전자식 주행안전제어장치인 SESC를 모든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인 TPMS도 새롭게 추가했다.

외장 컬러도 보강했다.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이 강조된 '미네랄 오일 블루'를 새롭게 적용해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룸 미러 내장 톨게이트 자동결제 시스템과 7인치 고해상도 내비게이션 등을 적용함으로써 상품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내비게이션 선택 시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샤크핀 안테나 및 후방 카메라와 함께 운전의 즐거움 및 편리함을 더해준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판매ㆍA/Sㆍ마케팅담당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를 출시했다"면서 "혁신적인 디자인, 탁월한 주행성능,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에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두루 갖춘 쉐보레 크루즈는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와 한국GM의 입지를 크게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1.6 가솔린 모델이 ▲LT 모델 일반형 1636만원, 고급형 1753만원 ▲LTZ 모델 일반형 1704만원, 고급형 1902만원이다.

1.8 가솔린 모델은 ▲LT 모델 일반형 1679만원, 고급형 1796만원 ▲LTZ 모델 일반형 1747만원, 고급형 1945만원이다. 2.0 디젤 모델은 ▲LTZ 모델 일반형 2035만원, 고급형 223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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