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오는 11월 금융인과 결혼

미선택 / 김광용 / 2011-08-02 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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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혼성그룹 샵 출신 배우 서지영이 금융계에서 일하는 남성(35)과 오는 11월 10일 결혼한다.

서지영과 예비신랑은 1년여 열애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약속했다. 서지영 측은 "양가 가족들이 모여 조용하고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서지영은 1998년 1집 '더 샵'을 발표하며 데뷔해 2002년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탤런트로 전향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연기에 데뷔한 후 '당돌한 여자', '대물',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사백년의 꿈' 등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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