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민지, 성매매 리스트 루머에 발끈…"관계 없다"

생활&문화 / 신기현 / 2016-03-25 13: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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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신기현 기자]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배우 이민지가 성매매 루머에 대해 발끈했다.


지난 24일 이민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이름 겁나게 흔하긴 흔한데... 하필. 맙소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 얼굴과 제 모든 면에 대해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좋아합니다만 솔직히 성매매와는 누가봐도 관계 없어 보이지 않나요. 아니 근데 왜 포주랑 남자들 이름은 안 밝히는 건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연예인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떠도는 여러 루머들을 언급한 것. 최근 일부 연예인들이 성매매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각종 SNS에는 출처불명의'연예인 성매매 리스트'가 나돌아 거론된 당사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한편 이민지는 앞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장미옥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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