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다음주 여성 대상 강력범죄 대책 발표

국회·정당 / 소태영 / 2016-05-26 09:50:22
아동 노인 등 취약 계층 위한 안전망 강화 시급

YTN_국회의사당.JPG


▲사진=국회의사당 [출처=YTN]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정부는 다음달 1일 서울 강남역에서 발생한 화장실 살인 사건과 관련해 여성 대상 강력범죄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26일 강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 당정협의에서 "어디서, 누구나 희생자가 될 수 있고, 특히 여성 아동 노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안전망 강화가 시급하다"면서 "1일 국무총리 주재 장관회의에서 여성 대상 강력범죄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강남역 상가에서 발생한 사건은 여성을 포함해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