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오늘 본회의서 20대 첫 국회의장ㆍ부의장 선출

국회·정당 / 설현이 / 2016-06-09 10:58:44
무기명 표결 부쳐져 20대 국회의장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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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회 본회의 [출처=YTN]


[데일리매거진=설현이 기자] 여야가 오늘(9일) 오후 2시 본회를 열고 20대 첫 국회의장ㆍ부의장을 선출한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낸 국회의장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맡는 국회부의장 2명에 대한 선출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회의장 후보로 문희상 이석현 정세균(이상 6선·가나다순) 박병석(5선) 의원 등 4명이 나설 예정이다.


새누리당 국회부의장에는 5선의 심재철, 4선의 김정훈 의원 등이 거론된다.


국민의당 부의장은 박주선 최고위원과 조배숙 의원의 양강 구도로 재편된 양상이다.


각 당이 내부 경선을 거쳐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를 결정하면 본회의에서 무기명 표결에 부쳐져 20대 국회의장단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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