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남자 66㎏급 안바울 한판승으로 16강 진출

미선택 / 김태일 / 2016-08-07 23: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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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 랭킹 1위 안바울 [출처=SBS]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한국 유도 첫 금메달을 노리는 세계 랭킹 1위 안바울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부 66㎏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바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유도 남자부 66㎏급 32강에서 카자흐스탄의 쟌사이 스마굴로프를 가볍게 한판승으로 눌렀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안바울은 스마굴로프를 상대로 먼저 지도 2개를 빼앗으며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다.


주도권을 잡은 안바울은 경기 시작 3분9초 만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냈고 경기 종료 28초 전에는 관절꺾기에 성공하면서 한판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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