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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트와이스 리패키지 앨범 '앤드 트와이스' [출처/JYP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TWICELIGHTS) 일환으로 다음 달 3∼4일 도쿄돔에서 여는 콘서트 티켓 이틀 치가 모두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도쿄돔은 수용 관객이 약 5만5천명에 달하는 곳으로, 일본에 진출한 해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일본 자국 가수에게도 상징적인 곳이다.
트와이스는 일본 대표 차트인 오리콘 차트 '2019 연간 아티스트 토털 세일즈 랭킹' 부문에서 K팝 가수 중 가장 높은 4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5일 일본에서 발매한 새 앨범 '앤드 트와이스 -리패키지-'(&TWICE -Repackage)와 신곡 '스윙'(SWING) 역시 지난주 라인 뮤직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한편 지난 11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동명 공연에서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미나가 도쿄돔 공연에 모습을 드러낼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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