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 MBC 사표 제출…자유한국당 러브콜

방송 / 이재만 기자 / 2018-03-08 17:04:02
서울 송파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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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현진 전 앵커 [제공/MBC]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배현진 전 앵커가 MBC에 사표를 제출하고 오는 9일 자유한국당 입당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위해 배현진 전 앵커를 비롯해 길환영 전 KBS 사장을 영입했다.


배현진 전 앵커는 서울 송파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현진은 7일 MBC에 직접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는 8일 수리됐다. 2008년 입사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7년 동안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아왔던 그는 지난해 MBC 총파업이 끝난 뒤 최승호 사장이 선임된 다음 날 앵커직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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