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납품 협력업체 대표 숨진채 발견

경찰 / 김태일 / 2018-07-03 10:28:12
"납품문제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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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아시아나항공과 항공기 기내식 공급 계약을 맺은 샤프도앤코 협력업체 대표 1명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인천 서구 자택에서 A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하기로 약정을 맺은 C사의 협력체 중 하나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기내 납품 문제로 고민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망과 연관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1일부터 모자르는 기내식을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승객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업계에서는 하루 3000개 정도를 공급하는 샤프도앤코가 2만~3만개의 일감을 요구하는 아시아나 항공의 주문을 처리하기 어려워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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