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경기지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자택 등 압수수색

경찰 / 이상은 / 2018-10-12 10:05:48
성남시청 4개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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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경기지사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경찰이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 이 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분당경찰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 고발사건 관련 오전 7시 20분경부터 이 지사의 주거지와 성남시청 4개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도청 지사실은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소환시기에 대해서도 아직은 언급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7월 이 지사가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과 관련해 분당보건소와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남부지사 등을 두차례에 걸쳐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당시 벌였던 압수수색의 연장선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의 고발에 따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한편, 이 지사는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하고, 지방선거 기간에는 방송토론 등에서 이런 의혹을 부인한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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