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경그룹 장애인스포츠선수단 [출처/애경그룹]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애경그룹이 7일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그룹 신사옥인 애경타워에서 애경그룹 장애인 스포츠선수단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애경그룹 장애인 스포츠선수단은 태권도, 탁구, 배드민턴 등 총 8개 종목, 21명으로 구성됐다.
애경그룹은 기존에 진행해왔던 장애인 직접채용 및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에 더해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 고용을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마련하게 됐다.
애경그룹 장애인 스포츠선수단은 전원 중증 장애인으로, 각자 소속된 체육시설에서 훈련하고 훈련시간은 근로시간으로 인정돼 급여를 받는다.
애경그룹 지주회사 AK홀딩스 안재석 사장은 "애경그룹은 장애인체육선수단, 장애인표준사업장, 현장직 직접고용 등 다양한 근무형태로 장애인 고용에 힘쓰고 있다"며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에 기여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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