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의혹 일파만파…애나, 5개월 전 마약 투약 적발

경찰 / 서태영 / 2019-02-15 15:44:22
중국인 여성 애나, 지난해 출국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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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승리가 버닝썬의 마약공급책 '애나'라는 여성과 찍었다고 돌아다니는 영상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클럽 버닝썬의 마약 공급책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인 여성 애나가 이미 지난해 출국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26살 중국인 여성 애나는 지난해 9월 마약 투약 혐의로 적발됐다. 애나는 신종 마약으로 분류되는 '엑스터시'를 투약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애나는 "클럽 '버닝썬'과 강남의 다른 클럽 한 곳, 그리고 자택에서 마약을 복용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애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최근까지 '버닝썬'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승리와 애나가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인증샷이 새삼 눈길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나가 지난해 10월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애나는 SNS에 이 사진을 게재하면서 "열심히 일해야 승리 대표와 사진을 찍지"라고 쓰기도 했다.


이 영상을 두고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승리 측은 "클럽에서 사진 요청하는 분과 거리낌없이 찍었을 뿐 그녀가 직원인지는 잘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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