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노량진수산시장, 법원의 9차 명도집행 시작

경찰 / 이재만 기자 / 2019-07-30 08:29:23
상인들 30여명이 현장에서 이에 항의, 큰 충돌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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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 노량진수산시장 명도집행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구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법원의 9차 명도집행이 시작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법원 집행인력 60여명과 수협 측 직원 50명이 구 노량진수산시장 판매장 점포들을 대상으로 명도집행을 하고 있다.


상인들 30여명이 현장에서 이에 항의하고 있지만,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 경력을 투입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수협은 구 시장 상인들이 옛 노량진수산시장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다며 명도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승소 확정판결을 받았다.


앞서 8차례에 걸친 명도집행으로 구 시장 판매장에 남아있던 점포 다수가 폐쇄됐다. 남은 점포 수는 2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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