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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경제만평=신한카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19만 건 유출 @데일리매거진 |
신한카드에서 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신한카드는 지난 23일 가맹점 대표자 19만 2천 명의 휴대전화번호가 유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부 대표자는 성명과 생년월일, 성별도 유출됐다.
개인정보위는 조사를 통해 정확한 유출 경위·규모·항목 및 개인정보 보호법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법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필요시 금융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해킹 등 외부 침투가 아닌 신한카드 직원을 통해 유출되어 카드 모집 영업에 활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유출 사실을 인지한 시점에 즉시 추가 유출을 차단하는 조치와 함께 관련 내부 프로세스 점검을 완료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유출 여부 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러스트=김진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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