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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경제만평=카타르, LNG 장기 공급 계약 '불가항력' 선언…우리 경제에도 파장 예상 @데일리매거진 |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가 한국,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과의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핵심 LNG 생산거점인 라스라판 내 생산시설이 파괴됐다는 이유이다.
불가항력은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 통제 불능 요인으로 계약이행이 불가능해질 때 책임을 면제받는 법적 장치를 말한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에너지 CEO는 지난 19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피격으로 LNG 수출 용량의 17%가 손상됐다며, 이를 복구하려면 최대 5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카타르에서 LNG를 장기계약한 물량은 연간 610만 톤으로, 우리나라가 카타르에서 수입하는 전체 수입량의 15% 정도이다.
중동사태가 장기화되면 다른 곳에서 비싸게 들여와야 하고, 이는 가스와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러스트=김진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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