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 디지털 서비스 기술인정 혁신제품 '패스트트랙3' 획득

벤처-IT / 송하훈 기자 / 2022-02-23 11:37:41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 전용몰인 혁신장터에 등록
▲ 구루미가 제공 중인 화상 서비스 화면 [제공/구루미]

 

대한민국 온택트 화상 플랫폼 구루미가 2021 기술인정 혁신제품 인증(패스트트랙3)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루미 서비스가 선정된 혁신제품(패스트트랙3)은 공공 서비스 향상과 기술 혁신을 위해 공공성·혁신성 등이 인정되는 제품으로, 기획재정부 조달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 전용몰인 혁신장터에 등록된다.

또 3년간 공공조달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공공 부문 혁신제품 구매목표제 시행 대상이 된다.

구루미는 2019년 대비 매출 10배 성장, 250만 사용자를 보유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온택트 화상 풀랫폼이다.

최대 1000명이 동시에 양방향 소통할 수 있으며, 문서 공유, 화이트보드, 출석부, 그룹 토의 등 비대면 교육 및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화상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강점을 가졌다.

화상회의, 면접, 각종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비대면 사업 확대에 앞장서며 새로운 트렌드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구루미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2022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에 참여해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에 2년 연속 참여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온택트 플랫폼으로서 해외시장 진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이번 디지털 서비스 기술인정 혁신제품 선정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구루미 도입을 한층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며 “보안과 혁신적인 기술이 검증된 국가대표 화상 플랫폼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루미는 2015년에 설립돼 구루미 Biz와 구루미 캠스터디를 운영하는 온택트 플랫폼 기업이다.

실시간 양방향 화상회의, 화상 교육, 라이브 웨비나, 화상 교육, 캠스터디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화상회의 부문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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