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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제공/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중 백신을 접종한 그룹의 사망자 수가 과반을 넘긴 것으로 밝혔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이 입수한 질병관리청의 '코로나 19 사망자 예방접종력 분포 자료'에 따르면, 10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만 12세 이상 코로나 사망자 1092명 중 50.3%인 549명이 백신을 1차 이상 접종 완료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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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12세 이상 코로나19 사망자 예방접종력 분포 [제공/최춘식 의원실] |
백신 미접종군 사망자 수는 543명(49.7%)으로 오히려 백신 접종자 수(549명)보다 적었다.
접종 횟수로 보면 2차 접종완료 후 사망한 사람이 486명(44.5%)으로 가장 많았고, 1차 접종완료의 경우 62명(5.7%)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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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
최춘식 의원은 “코로나 백신이 감염과 그 피해를 막는데 효과가 없다는게 여실히 드러났다”며 “백신 만능주의를 근거로 청소년과 소상공인을 옥죄이는 비합리적인 백신패스는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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