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 시민의 삶, 공간은 서울의 미래'…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 혁신 세미나' 개최

지방자치 / 장형익 기자 / 2026-08-20 17:12:26
-상임위원회 역량강화, 시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교류를 위해 자체 세미나 실시
-박승진 위원장, "주택공간 전문성을 바탕으로 견제는 날카롭게, 지원은 과감하게 할 것"
▲ 사진=지난 13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주택공간 혁신 세미나' 개최 [제공/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제12대 전반기 주택공간위원회 출범을 맞아 지난 13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주택공간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위원회 전문역량 강화 및 집행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목적으로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세미나는 소관 기관의 특성과 주요사업에 대한 전문위원실 실무브리핑(1일차)과 소관 기관의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2일차)으로 진행되었다.

위원들은 주택과 부동산 관련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이해와 행정사무감사의 실전 포인트부터 부서별 현안의 쟁점과 리스크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기본지식과 현장을 모르고는 행정을 견제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특히 주택·공간·디지털 등 전문(기술)분야 특성을 감안하여 2일차에는 소관 기관인 주택실, 미래공간기획관, 디지털도시국이 참석하여, 사업유형 절차, 전문용어 정의, 관련 시정현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적으로 주택실로부터는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모아주택, 청년안심주택, 공공주택 및 주거복지 등 부동산과 주택 관련 보고를 받고 현안 사항들을 점검하고, 미래공간기획관과는 도시건축디자인혁신,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대관람차 등 진행상황을 논의하였다.

디지털도시국에서는 서울시 인공지능 행정혁신,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 스마트 안전도시 등에 대한 사업 현황, 제도 절차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지난 13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주택공간 혁신 세미나' 개최 [제공/서울특별시의회]

박승진 위원장은 주택실의 보고를 받으면서“집값과 전월세, 공급 속도 하나 하나가 시민의 일상이고 청년의꿈”이라며, “시민의 주거안정과 서민 주거사다리 복원, 주택공급확대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는 여야·예산을 가리지 않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서울시가 원칙 없이 흔들릴 때는 가장 먼저 제동을 걸고, 정책이 시민 곁에 닿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것이 의회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한강변·역세권 등 주요 부지의 공공성 있는 개발과 서울의 미래 상징이 될 랜드마크 조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스마트도시 조성 등에도 집행부와 협력할 뜻을 내비치며 서울을 세계적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 의회도 한 팀이 되겠다”며,“ 다만,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 공공이 지켜야 할 가치의 우선순위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제12대 전반기 주택공간위원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부동산·주택정책의 최일선에서 전문성에 기반한 감시와 견제, 과감한 지원이라는 두 바퀴로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안정’과 ‘미래 서울의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갈 계획이다.

세미나를 마치며 박위원장은 “주택·도시계획·디지털 분야의 견제·협치 의정 실현에 있어 이번 세미나가 주택공간위원회와 집행기관간 긴밀한 소통의 첫단추가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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