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조용익·한병환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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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영석 부천시(乙) 부천시장 예비후보 |
이날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1기 신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에 관심있는 주민 약 100여명 모여 1기 신도시 개발 발언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하철을 타고 지역 행사에 참석해 관심이 집중됐던 김은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대선은 끝났지만 정권교체가 마무리된 것은 아니"라며 "완전한 교체를 이루기 위한 중심에 경기도가 있다. 특히 이재명 게이트가 성남시 대장동이고 비리(를) 덮으려는 방탄 국회가 걱정스럽다"며 지금의 정치상화에 대한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이어 김 후보는 "경기도민을 위한 치밀한 도시계획이 필요하고 시민들을 위해 주차 정책 등 힘있는 여당으로서 국토부와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서 후보와 힘을 보태 1기 신도시 발전 계획을 내 비치기도 했다.
▲사진 =서영석 부천시(乙) 시장 예비후보(左),김은혜 경기도지사예비후보(右) |
서영석 부천시(乙) 시장 예비후보는 "공원 옆에 바로 보이는 아파트가 30년이 도래한 중동 1기신도시 아파트로서 겉은 페인트로 치장해 깨끗해 보이지만 배관 등 비롯한 모든 시설이 노후화되었다"며 "녹지가 유난히 적은 부천에서는 삶의 질 적인 문제도 고려해야"한다고 부천 지역의 녹지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 비치기도 했으며 "안전도 검사 등 각종 규제, 교통 인프라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드시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각종 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써 보태 달라"고 강조 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서영석 부천시(乙)부천시장 예비후보, 부천시(甲) 이음재, 부천시(丙), 최환식 당협위원장과 부천시(丁)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들과 함께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의 부천시장 예비후보 조용익(左), 한병환 부천시장 예비후보(右) |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조용익 변호사가 지난 3월 24일 ‘소통, 시민행복, 균형성장’ 등 3대 정책 기조를 내세우며 4대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6대 비전 27개 세부공약, 권역별 공약, 소확행 공약을 내걸고 출마를 선언했으며, 한병환 부천시장 예비후보도 '시민주권시대, 시민과의 소통'을 이루어 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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