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신임 1차관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 1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임 제1차관으로 내정됐다.
정만기 현 대통령 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은 산업·무역 전문 관료로 여러 분야을 거쳐 경제 정책 관련 시야가 폭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진력이 강하며 청와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충실하게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신임 차관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와 행정학 석사를 거친 뒤 프랑스 파리10 낭테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1983년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발을 디뎠다.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기획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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