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후 인천 월미공원을 방문해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국내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맥아더 장군이 첫발을 디딘 ‘그린비치’와 인천상륙작전 당시 피폭에도 살아남은 ‘평화의 나무’ 등을 둘러보고, 월미공원 전망대에 올라 인천항과 팔미도 등대, 송도신도시 등 과거 전쟁의 상흔을 딛고 눈부시게 변화한 인천의 모습도 둘러봤다.
또 해군첩보부대의 영령을 기리는 ‘충혼탑’ 앞에서 묵념하고 호국보훈정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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