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오상훈 감독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12일 복수의 영화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상훈 감독은 지난 1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49세.
1967년생인 오상훈 감독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1995년 '본 투 킬'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3년 '위대한 유산'과 2005년 '파송송 계란탁'을 연출하며 알려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11시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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