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변함없이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전국은 중국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지만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4도가 되겠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러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가 예상된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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