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제외 3당, 대선날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단일안 도출

국회·정당 / 우태섭 / 2017-03-15 09:38:30

YTN_국회본회의.JPG


▲국회 본회의


[데일리매거진=우태섭 기자]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원내 교섭단체 3당이 헌법개정안 단일안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단일안을 최종 확정한다.


3당은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단일 개헌안을 이르면 금주 중 발의해 국회를 통과하면 5월 초 대통령선거에서 함께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3당은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개헌안 단일안에 대한 각당의 의견을 추가로 모은 뒤 최종 확정해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