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데일리매거진=우태섭 기자]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원내 교섭단체 3당이 헌법개정안 단일안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단일안을 최종 확정한다.
3당은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단일 개헌안을 이르면 금주 중 발의해 국회를 통과하면 5월 초 대통령선거에서 함께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3당은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개헌안 단일안에 대한 각당의 의견을 추가로 모은 뒤 최종 확정해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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