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야산에서 연습용 수류탄·실탄 발견

사회 / 서태영 / 2017-04-08 08:57:02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전남 여수의 한 야산에서 연습용 수류탄과 실탄이 발견됐다.


지난 7일 오후 2시 40분쯤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에서 A 씨가 밭을 갈기 위해 경운기를 타고 가다가 돌에 치어 돌을 치웠으며 돌 밑의 비닐에 실탄 5발과 수류탄 1발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실탄 5발은 개인이 소장용으로 보관해온 것으로 추정되며 수류탄은 연습용으로 내부가 빈 것으로 알려졌다.


실탄은 탄두가 붙은 채로 깨끗한 상태가 아니었으며 연습용 수류탄은 많이 낡은 상태였다.


한편 경찰은 수류탄과 실탄을 순천의 한 군부대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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