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OBS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장맛비가 내일까지 계속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소양강댐 수위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주말 내내 전국이 장마 전선 영향으로 비가 쏟아졌다. 중부지방은 새벽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소앙강댐의 저수위는 172.52m를 기록하고 있다. 저수율은 48.41%, 유입량은 227.74㎥/s, 총방류양은0.3㎥/s이다. 소양강댐 수위는 장마 직전보다 5.7m 올라 평년 저수량을 회복했다.
한편, 주말 내내 내린 비로 인해 가뭄해갈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북 포항과 전남 무안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가뭄이 여전히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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