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회의장이 26일(현지시간)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인터네셔널 호텔에서 토카예프 카심 조마르트 케멜례비치 카자흐스탄 상원의장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공/국회사무처]
[데일리매거진=송하훈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내 의사일정 관계로 카자흐스탄 방문이 취소 된 뒤 예정보다 일주일 늦은 26일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뒤늦게 카자흐스탄 상원의장을 만났다.
이날 정 국회의장이 26일(현지시간)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인터네셔널 호텔에서 토카예프 카심 조마르트 케멜례비치(Tokayev Kassym-Jomart Kemelevich) 카자흐스탄 상원의장을 만나 카자흐스탄 방문이 취소된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정 의장이 카자흐스탄 상원의장을 만나 양해를 구 한 것은 당초 지난 19일 출국해 카자흐스탄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국회일정으로 인해 일정을 취소했었기 때문이다.
이후 정 의장과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상원의장은 양국간 의회교류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이에 앞서 정 의장은 현지시간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독립광장을 방문해 독립기념비에 헌화했다.
▲사진=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25일(현지시간) 타슈켄트 독립광장의 독립기념비에 헌화하고 있다. [제공/국회사무처]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