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금감원 채용비리 청탁의혹' 농협금융지주 회장 집 압수수색

사회 / 안정미 기자 / 2017-10-25 11:58:35
수출입은행 간부 사무실 등 포함

검찰.jpg
▲사진=검찰 ⓒ데일리매거진DB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금융감독원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25일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종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점의 김 회장 사무실 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김 회장의 자택과 김 회장을 통해 아들의 금감원 채용 청탁을 한 수출입은행 간부 사무실 등이 포함됐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