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이승기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오늘(31일) 현역 만기 제대 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승기는 "아직 전역증을 달고 나온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집에 가서 시간이 좀 지나야 제대한 것을 실감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1년 9개월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서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군복무를 마쳐서 다행이다. 좋은 에너지를 받고 나왔다. 빠른 복귀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이어 '이승기 말뚝설' 등을 언급하며 "그만큼 기다려주셨다고 알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2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후 충북 증평군 증평읍 덕상리에 위치한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서 복무했다.
한편 이승기는 입대 전 촬영 한 영화 '궁합' 개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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