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평창 D-100 범국민 코리안 서포터즈 출범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데일리매거진DB
[데일리매거진=이재포 기자]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18 평창 D-100 범국민 코리안 서포터즈 출범 페스티발이 열렸다.
이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온국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발대식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에는 종교계 7대 종단, 범시민사회단체 연합, 한국직능단체 총연합, 진보 보수단체 총연합, 재외동포단체, 한국외교협회 등 모두 2,000여 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와, 천정배 의원 등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출연자는 인순이, 레드벨벳, 비투비, 거미, 케이윌, 박기영, 윤미래와 타이거jk, 뉴이스트W, 김영임, 민우혁, 유진, 블랙나인, 신연희와 김루트 등이다.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축구대회를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었던 주역 가운데 하나로 당시 회원이 10만 명이었다.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각오로 회원을 1,000만 명으로 확대해 평창올림픽 열기를 세계에 널리 퍼뜨리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그리스에서 출발해 11월 1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피겨퀸 김연아 등이 채화해 가져온 성화는 피겨 신동 유영을 시작으로 유재석 등 MBC '무한도전' 멤버들, 배우 겸 가수 수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등으로 이어져 전국을 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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