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이적 [출처/뮤직팜]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가수 이적이 12월 신곡을 발표하고 공연을 개최한다.
3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이적은 2013년 11월 5집 '고독의 의미'에 이어 4년 만에 신곡을 내고 12월 30~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홀D에서 '멋진 겨울날'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펼친다.
이적은 "오랜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고 여러분을 만나는 콘서트여서 몹시 설레고 흥분된다"며 "최고의 공연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국투어 '울려퍼지다'를 열고 부산, 대구, 광주를 돌며 총 3만 관객을 모았다. 2015년과 이듬해에 걸쳐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로 1년간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이번 공연 티켓은 3일 오후 6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