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4.16)보다 5.14포인트(0.21%) 오른 2469.20에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점점 넓혀간 지수는 11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12.64포인트(0.51%) 오른 2476.80를 가리키며 2470선을 크게 웃돌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 11억원 순매도하면서 비차익 거래 271억원 순매수 등 전체 26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076계약을 순매수, 개인이 240계약, 기관이 267계약 순매도이다.
업종별로는 의료 정밀 증권 지수가 1%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운수창고 화학지 목재 의약품, 전기전자 등도 1% 이내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비금속 광물 은행업 지수는 1% 이내 소폭 하락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개의 상한가를 포함하고 503개 종목이 상승하고, 25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날보다 10.96포인트(1.28%) 오른 865.9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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