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출처/제이엘케이인스펙션 홈페이지]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200억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 투자(Pre-IPO)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보통주 신주 인수 형태로 진행됐으며, KB인베스트먼트·KTB네트워크·파인벨류자산운용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을 통해 개발된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의 솔루션이 인류의 건강과 복지, 전세계 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뇌졸증진단기에 대해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3등급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 외에도 뇌출혈진단기, 뇌동맥류진단기, 전립선진단기 등이 식약처 임상시험계획승인(3등급)을 받았다.
또한 인공지능 의료기기 업체 최초로 보건의료신기술(NET) 인증을 받고 해외 유명 대학병원과도 MTA(물질이전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FDA·CE 임상을 본격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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