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일 만에 반등…서부 텍사스산 원유 2.4% 상승

경제·금융 / 김태일 / 2019-08-28 08:09:08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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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부 텍사스산 원유 2.4% 상승 ⓒ데일리매거진DB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2.4%(1.29달러) 상승한 54.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1.35%(0.79달러) 상승한 59.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를 끌어올렸다고 경제매체 CNBC 방송은 분석했다.


로이터 집계 결과, 미국의 원유재고는 지난주 200만 배럴 이상 감소한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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